꿈과 모험의 나라 롯데월드!를 친구 취직겸 첫월급 기념으로 다녀왔다. 첫 월급은 거하게 쏴야된다는 강력한 주장으로 티켓값은 친구가 시원하게 결제! 싸랑한다♥ 롯데월드를 방문한 3월 9일은 개화기 축제가 시작하는 날이자 롯데월드 30주년 기념, 오랜만에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날이었다.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걷혀서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눈치게임 성공! 꽤 널널하게 다닐 수 있었다. 파랬던 하늘과 호텔캐슬 오전은 롯데월드 어드밴처에서 바이킹, 신밧드의 모험, 파라오의 분노, 정글탐험, 회전바구니, 플라이벤처 등을 탔다. 대기 시간도 전부 1시간을 넘지 않을 정도로 짧았다. 30주년에 맞춰 퍼레이드는 화려했고 연기자분들도 너무 너무 예뻤다. 스케이트 링을 따라 도는 롯데월드 특유의 퍼레이드는 스페인 해적선 쪽..